여기에서는 중간 중간의 포인트들로 스플라인이 세분화될 때 어떤 식으로 세분화될지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플라인으로 제네레이터 오브젝트를 만들어줄 때의 세분화의 수에 영향을 줍니다.
이 보간법은 중간 중간에 포인트를 추가하지 않고 오직 포인트들을 스플라인의 정점에만 배치해주므로 분할수 혹은 분할 각도 박스에 어떤 값도 입력할 수 없습니다. B-스플라인의 경우 포인트들은 스플라인 커브 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 보간법은 우선 스플라인 정점 위에 포인트들이 위치합니다. B스플라인의 경우에는 스플라인 커브상의 스플라인 정점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포인트들이 놓여지게 됩니다. 분할수는 정점들 간의 놓여지는 포인트들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스플라인상의 곡률이 더 큰 지점에는 포인트들이 서로 더 가깝게 위치하게 됩니다.
이 보간법에서는 분할 각도 박스에 수치를 입력할 수 없으며 포인트의 순서를 바꿔줘도 보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보간법은 스플라인을 스플라인 곡률을 따라 측정한 후 두 연속된 포인트 사이의 거리를 균등하게 나눕니다. 두 포인트 중 하나는 항상 정점의 시작점에 위치합니다. 열린 스플라인의 경우에는 나머지 하나의 포인트 역시 끝나는 정점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 외의 다른 포인트들은 일반적으로는 정점들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이 보간법에서는 분할 각도 박스에 수치를 입력할 수 없으며 포인트의 순서를 바꿔줘도 보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열린 스플라인: ((숫자+ 1) * (정점들의 숫자- 1)) + 1
닫힌 스플라인: (숫자+1) * 정점들의 숫자
그러므로 4개의 정점과 분할 수가 2로 설정된 열린 스플라인의 경우에는 ((2+1)*(4-1))+1=10개의 중간 포인트를 가지게 됩니다. 만약 스플라인이 닫혀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가상의 정점이 추가되어 중간 포인트의 숫자는 (2+1)*4=12개가 됩니다. 이렇게 가상의 포인트들을 추가함으로써 스플라인을 닫을 경우 더 거칠게 나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 보간법에서는 커브의 각도 랜덤이 분할 각도 항목에 입력된 값보다 큰 경우에는 항상 중간 포인트들을 설정합니다.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커브의 포인트들은 정점을 지나가게 됩니다. 만약 스플라인이 여러 개의 세그먼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분할 각도 값은 각각의 세그먼트에 적용됩니다.
이 최적 보간법은 디폴트 보간법으로 사용되며 렌더링 시에 이 보간법을 적용함으로써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분화는 최적과 매우 유사합니다. 추가적인 중간 포인트들은 중간 세그먼트들이 최대 길이에서 정의해 준 것보다 짧아질 때까지 추가됩니다. 즉 포인트 간격이 최대 길이와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값을 낮춰 줄 경우 퀄리티는 더 좋아지지만 그에 따라 포인트의 수가 늘어남으로써 에디터 뷰에서의 화면 갱신 속도가 느려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보간법을 이용하면 디포머가 적용된 텍스트의 렌더링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돌출 오브젝트(캡 탭에서 레귤러 그리드 옵션을 선택되어있어야 함)에서 최대 길이를 폭의 값과 동일하게 설정함으로써 쉐이딩 에러 없이 거의 완벽한 캡과 엣지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글자들과 캡의 세분화는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수동으로 일일이 설정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왼쪽: 중간 포인트들최적; 오른쪽:세분화;
모텍스트 오브젝트의 각각의 문자는 내부적으로 넘버링되고 있습니다. 어떤 쉐이더 인덱스 옵션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모텍스트 오브젝트의 문자가 연속적으로 넘버링되는지(모든 문자 인덱스) 또는 각각의 행에 대해 0부터 다시 넘버링이 시작되는지(라인 문자 인덱스) 혹은 각각의 단어에 대해 0부터 다시 넘버링이 시작됩니다(단어 문자 인덱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인덱스 비율 채널 설정을 가지는 컬러 쉐이더(앞쪽의 Cinema 4D 레퍼런스 설명을 참조하십시오)가 위치를 정하기 위해서 이 넘버링이 사용됩니다. 게다가 내부적인 U-좌표도 이 넘버링의 체제에 따라 스스로의 위치를 정합니다. 항상 0에서 1의 범위를 가지는 이 U-좌표는 다음과 같이 문자에 대해서 할당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의 최초의 문자로부터 마지막 문자까지.
1 라인마다.
1 단어마다.